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 와이트/경력 (문단 편집) === 거인 vs 거인 === || [[파일:external/i479.photobucket.com/193.jpg]] || || '''백 래시 2008''' || || [youtube(XCtOOYZfRz8)] || || '''2008년 3월 31일 RAW''' || 레매이후 진행된 RAW에선 릭 플레어의 은퇴를 안타까워하는 세그먼트를 진행하는데[* [[빅 쇼]]는 본래 악역으로 활동할 계획이었으나, 메이웨더와의 경기 이후 대중의 여론덕분에 선역화돼버리기도 했고, 이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후 곧바로 악역전환을 하는 것은 좀 심하다 여겼는지, 그냥 선역 포지션을 계속 밀고 나가게 된다. ~~이땐 지금처럼 정신분열증 수준으로 선악역을 넘나들때는 아니기도 했고~~ ~~레이에게 사과 한마디 안 한건 그냥 넘어가자~~ ], 중간에 [[그레이트 칼리]]가 갑자기 등장하여(!) 멘트를 잘라버린다. 이에 [[빅 쇼]]는 한판 붙을 기세로 으르렁대지만 칼리는 묵묵부답. 그저 노려보는 것에 그치면서, 앞으로의 대립을 암시하며 칼리가 한발 물러선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7aYb_svLQiU|이후 빅 쇼는 RAW 마지막에 열린 릭 플레어의 은퇴식에 등장하여, 플레어를 크게 한번 포옹해주면서 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]] 칼리와의 추가 마찰은 없었다. 이후 박터지는 거인대전이 스맥다운에서 펼쳐질 줄 알았으나, 칼리는 '''느닷없이''' 지난번의 무례를 사과하고 싶다며 빅 쇼를 링으로 불러들인다. 그리곤 검은 닭과, 흑염소, 양주, 그리고 [[갠지스 강]]의 물(...)을 빅 쇼에게 선물[* 이때 그레이트 칼리의 매니저였던 란진 싱의 선물 의미 설명이 참 가관인데 "빅 쇼는 덩치가 크니 항상 배고플 것(?)이다. 그러니 닭은 알을 많이 낳으니 빅 쇼가 배고플 때 알을 낳아줄 것이다. 염소는 목이 마를 때 우유를 준다." 같은 의미였다.]로 바리바리 싸주는 해괴망측한 세그먼트를 진행하고, 빅 쇼는 황당해 하지만 어찌어찌 선물을 다 받아들인다. 이런 방식의 환대에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고민하던 빅 쇼는, 아예 [[수어|행동으로 지금의 기분을 보여주겠다고]] 점잖게 말하고는 칼리의 [[페이크|죽탱이를 날려버린다.....]] 대자로 뻗어버린 칼리를 뒤로한 채, 쿨하게 링을 뜬 빅 쇼는 [[마크 헨리]]와 싱글매치를 펼치는데 ~~당연하게도~~ 칼리가 막바지에 난입, 빅쇼에게 칼리밤을 먹인후 포효하며 복수에 성공한다. 결국 [[WWE]] 최장신인 두 사람의 대결은 [[WWE 백래쉬(2008)]]에서 확정되지만, 선수들의 무게감에 걸맞지 않게 승부는 7,8분 남짓한 짧은 경기로 싱겁게 끝이 난다. 특이하다 할만한 점이 있다면 빅 쇼는 항상 초반에 몰아붙이다가 후반에 역습을 당하는 거인 고유의 경기패턴을 갖고 있었는데, 칼리와의 대결에선 이 역할이 뒤바뀌었다는 것. 시종일관 칼리에게 두들겨 맞던 빅쇼는 바디슬램과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5KCARqkEPok|나름 깔끔한 쇼스타퍼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다.]][* 아닌게 아니라 칼리가 접수한 초크슬램중 가장 으뜸이라 할 만하다.] 그리고 경기중 나온 보링 챈트때문인지, 추가 스토리 없이 대립은, 백 래시 한경기로 깨끗하게 끝이 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